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대한민국 음악 발전에 기여한 원로 음악인들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음악 성장의 초석, 원로 작가들을 향한 예우
음저협이 오랜 기간 이어온 스승의 날 행사는 대한민국 음악 문화와 음악 저작권 시장 성장의 초석이 되어온 원로 작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65세 이상 음저협 원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참석자들을 향한 카네이션 브로치 전달로 시작되었다. 이어 이시하 회장의 개회사와 복지연금 관련 안내, 감사패 수여식, 오찬 등이 차례로 진행되며 원로 음악인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만 98세 송재철 작가 등 원로 음악인 10명에게 감사패 수여
올해 감사패는 만 98세의 최고령 창작자인 송재철 작가를 비롯해 최영섭, 김성욱, 김복순, 전석환, 임일남, 김완기, 김방옥, 한명희, 신홍기 등 한국 음악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원로 음악인 10명에게 수여되었다. 음저협은 오랜 기간 창작자로서 헌신해 온 이들에게 직접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송재철 회원은 협회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음악인으로서 더없이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협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후배 창작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원로 창작자 장려금 신설과 실질적 복지 확대 약속
이시하 음저협 회장은 오늘의 음저협이 대한민국 음악의 뿌리를 세워주신 선배 음악인들의 헌신 위에 성장해왔다며, 그 공로를 잊지 않고 예우하는 일은 협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회장은 취임 이후 핵심 과제로 제시해 온 전 세대 창작자의 실질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의 일환으로 '원로 창작자 장려금'을 신설했음을 밝혔다. 이를 통해 원로 회원들의 꾸준한 창작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창작자로서의 자긍심을 지키며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 복지제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음저협은 급변하는 글로벌 디지털 음악 환경 속에서도 창작자들이 정당한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저작권 징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에도 세대별 복지 수요를 면밀히 반영한 맞춤형 회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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