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최신 표준안을 반영해 전면 개정된 ‘킨텍스 위기상황 매뉴얼’의 현장 실행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킨텍스는 기존 3단계 대응 체계를 ‘초동 위기상황’과 ‘총력 비상상황’ 2단계로 단순화해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높였다. 또한 수습홍보반을 통한 언론 대응과 법률 검토 등 사후 수습 단계까지 포함해 매뉴얼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실전 훈련은 위기 상황 발령 및 전파, 대피 안내방송, 전시장 내 관람객 대피 유도,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지원반 초동 조치, 상황총괄반의 현장 지휘 및 유관기관 협력 순으로 진행됐다.
킨텍스는 전체 임직원의 50% 이상을 ‘대피유도반’으로 편성해 현장에 배치하고, 노약자 등 재해 약자 우선 보호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전 임직원은 화재 및 다중운집 인파 사고 등 가상 위기 상황에서 개인별 행동 요령이 담긴 ‘개인임무카드’를 상시 휴대하며 훈련에 참여했다.
킨텍스는 안전경영실을 중심으로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없는 사업장’이라는 안전·보건 경영 목표 달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전 훈련과 매뉴얼 고도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전사적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 예방 및 초기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