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광명교회 보건후생복지부 소속 전문 의료진이 성도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병 예방과 생활 습관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문진, 맞춤 생활·식습관 상담 등이 이뤄졌다.
건강 문진은 수검자가 작성한 사전 문진표와 당일 측정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의료진은 이를 바탕으로 성도 개개인의 현재 건강상태와 과거 병력, 가족력까지 고려해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이어 검사 결과에 맞춰 식습관 개선 방향과 정기 검진의 필요성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봉사자들은 환우 성도들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염분을 낮추면서도 소화가 용이한 맞춤형 식단을 기획했다. 총 50인분의 저염식 반찬을 직접 조리 후, 가정까지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방명자(83·여·광명시 철산동) 씨는 “고혈압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웠는데 혈압 체크와 상담을 통해 약물 복용법뿐 아니라 식습관과 생활 관리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받아 도움이 됐다”며 “반찬도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해 준비해주셔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신천지 광명교회 관계자는 “검진 이후에도 생활 속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저염식 반찬 나눔을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성도들의 건강 예방과 회복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교회 보건후생복지부는 이번 검진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성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혈당·혈압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필요한 경우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사후 관리 절차도 마련할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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