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말라위지역은 말라위 블랜타이어시 음바야니 일대에서 제17회 ‘빛과 소금의 날’ 거리정화 활 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성도 약 70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총 25L 분량 쓰레기봉투 56개를 수거했다. 봉사자들은 도로변과 골목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신천지 말라위지역에 따르면, 해당 봉사활동은 지난해 6월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처음 시작됐다. 당시 블랜타이어시 일대는 공공 청소 시스템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거리 곳곳에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돼 있었고, 쓰레기 무단 투기도 성행하던 상황이었다.
봉사에 참여한 다니엘 짐(Daniel Jim.27·남·음바야니) 씨는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를 변화시키 는 일에 직접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처음에는 거리 청소 활동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시민들도 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신천지 말라위지역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뿐 아니라 시민들의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 있는 시민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말라위지역은 앞으로 봉사 규모를 더욱 확대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국립병원과 연계한 헌혈 봉사도 추진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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