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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2026년 제2회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고객 제언 창구 운영을 통한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 강화

이정훈 CP

2026-06-25 21:30:34

_경기신용보증재단_2026년_제2회_고객자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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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25일 고객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6년 제2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고객자문위원회는 경기신보가 현장 중심·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소통형 자문기구로, 경기도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2023년부터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열린 ‘2026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에서는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의견 등 총 10건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보증 한도 및 심사 관련 2건, 보증상품 개발 5건, 비금융 지원 확대 1건, 기타 분야 2건이다.

특히 경기신보는 자문위원들이 제안한 ‘동종 업종에서 충분한 경력을 쌓은 창업자를 위한 우대 상품 신설’ 의견을 반영해 ‘경력 창업 더 힘내GO 특례보증’을 시행하는 등 고객 의견을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외 제안 사항에 대해서도 정책 반영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보다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재단 회의실이 아닌 신규 고객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남양주시 소재 ㈜대성산업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시석중 이사장과 자문위원들은 생산 현장과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경영 환경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영 애로와 지원 수요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수입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금융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기술력과 수주·계약 실적 등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보증상품 개발 필요성도 제기됐다. 경기신보는 이날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과 제도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해주신 고객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책은 현장에서 출발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 오늘 청취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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