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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6 발간

이정훈 CP

2026-06-30 07:46:23

경상원,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6 발간

경상원,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6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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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주식시장 호황에도 골목상권 침체가 이어지는 원인을 분석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6'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브리프는 주식시장 상승과 개인투자자 증가에도 소비가 충분히 확대되지 않아 소상공인 경기 회복으로 연결되지 않는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에 주목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지수는 1월 2일 4,309.63에서 5월 6일 7,384.56으로 71.3% 상승했다. 반면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서비스에서 분석한 경기도 소상공인 생활밀접업종의 생존율 추이에 따르면,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창업 3년 내 생존율이 66.2%에서 2025년 60.4%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생존율 하락은 업종과 불문으로 나타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업은 2020년 59.5%에서 2025년 50.6%, 소매업은 69.5%에서 67.3%, 서비스업은 70.7%에서 70.5%로 생존율 하락을 보이고 있어 광범위한 업종에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상원은 투자 수익이 소비보다 재투자로 이어지는 경향과 함께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실질 구매력 감소, 고령화와 노후 불안으로 인한 소비 위축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 현재 소상공인 불황은 일시적인 경기순환보다 구조적인 소비 감소에 따른 현상으로, 장기간 침체가 이어지는 'L자형 불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는 디지털 전환과 무인화를 통한 비용 절감, 가성비 중심의 상품 전략, 지역과 점포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 콘텐츠 개발 등을 제시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최근 소상공인 경기 침체는 단순히 주식시장 흐름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소비 구조 변화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경제환경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도내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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