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13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민선 9기 첫 '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민경선 시장 취임 이후 직원들과 처음 마련한 공식 소통 자리로, 취임식을 제외하면 시장이 전 직원과 직접 만나는 첫 행사다.
민 시장은 인사말에서 장마철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재난 대응 부서와 일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 뒤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조직문화 혁신과 관련해서는 관성적인 업무 방식을 벗어나 "안 되는 이유보다 되는 방법을 먼저 고민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민 시장은 "오늘 하루 뒤처지면 고양의 미래는 10년이 뒤처진다"며 속도감 있는 행정을 강조하고, 간부 공무원에게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책임을, 실무자에게는 실행력을 당부했다.
또 "현장에서 성과를 내는 직원들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오직 시민만을 기준으로 하는 공정한 인사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저와 여러분은 시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일하는 파트너"라며 "시민과 시정 사이의 벽뿐 아니라 시장과 공직자 사이의 소통의 벽도 허물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장님과 친하지길 바라'를 주제로 열린 대화 시간에서는 직원들의 질문과 제안에 민 시장이 직접 답하며 자유롭게 소통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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