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프라이즈방송캡처
돈을 건 내기까지 벌어졌고, 릴런드 스탠퍼드는 한 사진작가를 불렀다.
당대 최고의 사진작가 에드워드 마이브리지였다.
아름다운 자역 찍은 사진으로 유명했다.
기사에 따르면 1863년 5월 그는 남부 동맹군 부대의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레이몬드 전투가 벌어진 가운데 한 여인이 총에 맞아 의식을 잃은 채 실려 왔다.
그녀는 왼쪽 복부를 지나 자궁에 총알이 박히는 중상을 입었으나 수술 끝에 목숨을 유지했다.
나라가 부강해지려면 고기 위주 식단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달리는 말의 네 발이 모두 떨어지는지, 아닌지 확인하기로 했지만 당시 카메라 셔터 속도로는 달리는 말을 따라잡을 수 없었다.
실패를 거듭하며 6년의 시간 흐른 뒤 1878년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
트랙 따라 30cm 간격으로 12대의 카메라 배치해 연이은 사진 촬영이 가능했던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믿지 않았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여인이 배란일이어야 하며, 총알이 정자를 손상시키지 않는 적정 온도를 유지해 자궁까지 도달해야 한다.
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희박한 확률로, 심지어 여인과 군인이 결혼했다는 작위적인 스토리에 두 사람의 신상과 사진이 전혀 공개되지 않은 바 누군가 만들어낸 이야기 같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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