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홀은 산업별 특화된 콘텐츠로 구성된다. A홀에서는 건설∙건축 자재 및 설비, 창호, 공구, 신재생에너지 등 핵심 자재와 기술을 중심으로 전시가 이루어진다. B홀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미래 건설 기술을 선보인다. C홀에서는 인테리어 자재, 주방/욕실 등 주거∙상업공간 인테리어 솔루션을 소개하고, D홀에서는 리테일 및 호스피탈리티 공간을 중심으로 인테리어 가구∙마감재∙솔루션 등 다양한 요소가 집중 전시된다.
전시 기간 동안엔 참관객과 참가기업, 바이어를 위한 매칭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참관객을 위한 매칭 프로그램으로 ‘인테리어 컨설팅관’이 운영된다. 국내 인테리어 대표 기업들이 주거 및 상업공간 인테리어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관련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 참가 기업인 LX지인, 한샘리하우스, 리바트집테리어 외에도 마초의사춘기, 초록동색, 꼴스튜디오 등 새로운 업체가 참가하여 참관객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건축주 설계/시공 상담관’에서는 전원주택 및 상가주택 전문 시공업체가 참가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기업과 바이어를 위한 매칭 프로그램에는 ‘1:1 건축사 상담회’, ‘해외건축자재 수입상담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의 경우 7월 6일(일)까지 미팅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전시장에서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2025 코리아빌드위크’는 관련 전문가와 일반 참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정가 2만원이나, 7월 29일(화)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자에게는 빠른 입장은 물론, 지인에게 무제한으로 무료 초청장 발송하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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