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여름철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처인구 17개 단지, 기흥구 2개 단지, 수지구 3개 단지 등 총 22개 공동주택 공사현장이다.
시는 공동주택팀장을 포함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자체점검과 특별점검을 병행한다.
특히 폭염 취약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작업 관리 실태와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공사 중지 검토 및 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수립한 ‘공동주택 건설 부실 방지 관리방안’을 바탕으로 설계부터 시공, 감리, 입주 전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친 품질·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설계 단계에서는 지하층 누수 예방을 위해 외방수 설계를 의무화하고, 적용이 어려운 경우 별도의 누수 방지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방수공사와 구조체 균열 등에 대한 감리보고제를 도입해 부실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정에 대한 관리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생활공간인 만큼 안전과 품질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 대비 안전점검과 함께 부실 방지 관리방안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