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장개척단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 7개사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18일 알마티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타슈켄트에서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특히 타슈켄트에서는 제약 전문 전시회 ‘파마 유라시아 2026(Pharma Eurasia 2026)’ 한국공동관 운영과 연계해 상담회를 추진함으로써 유라시아 전역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독립국가연합(CIS) 대상 수출상담회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북미와 동남아 중심의 기존 수출시장을 넘어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려는 지역 기업들의 수요가 반영됐다.
중앙아시아는 풍부한 자원과 인구를 기반으로 보건의료 인프라 현대화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독립국가연합(CIS) 전역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거점으로, 최근 K-바이오·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신흥 전략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앙아시아는 K-바이오·헬스케어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전략 시장”이라며 “참가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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