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초롱꽃로 117-46 동보타워 5층에 마련된 파주 본원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현곤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본원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경기북부 산업 현안 대응과 현장 중심 기업지원 강화 방안을 점검하며 파주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이전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북부 지역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균형발전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상징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경과원은 앞으로 북부 산업 현장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애로 대응 체계를 강화해 경기북부 산업혁신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본원 이전을 계기로 기업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정책·산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경과원은 북부 산업 현안과 기업 애로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북부균형성장지원TF팀’을 별도로 구성했다. 해당 조직은 기업 밀착 지원과 산업 발굴, 현장 소통 기능을 수행하며 북부 산업 성장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북부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산업·기업 지원 인프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파주에서 직접 기업과 산업을 지원하며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실행기관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이날 별도의 개소식 대신 파주운정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기관 이전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출발에 두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해 12월 사무실 임차 가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설계 용역, 공간 구축 공사, 가구 배치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이날 파주 본원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