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MOU는 바이오웨이브가 보유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원료를 기반으로 중국, 일본, 미주, 유럽 및 중앙아시아에 특화된 셀레이더 제품을 개발하여 공격적인 세계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해외 진출의 첫 시작은 중동 및 유럽에서 15년 이상의 사업 경험을 가진 라온앤코가 담당하며, 중동 최대의 오프라인 유통망인 이란몰의 입점과 이를 기반으로 터키, 유럽 대륙은 물론 MEA지역의 수출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또한, 일본과 동남아에 기반을 둔 이지글로벌트레이딩과 중국에 기반을 두고 44억 위안(8천 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CANYU등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의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는 반디스타가 그 뒤를 이어 글로벌 유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글로벌 MOU는 2022년 매출 100억 원 달성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1,00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웨이브 관계자는 “자체 바이오기술로 개발된 바다의 레티놀인 바이오슈덴(Bio-Pseudane)과 천연계면활성제인 바이오글라이콜리피드(Bio-Glycolipid)의 경우 해양에서 직접 자사기술로 분리한 해양미생물을 기반으로 개발된 특허물질로 타 사에서는 카피할 수 없는 장점이 있다.”며 “바이오슈덴의 경우 임상실험을 통해 항주름 효능의 우수성을 검증하였고, 천연계면활성제인 Bio-glycolipid의 경우 유화 안정성과 제형테스트를 통해 제형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이미 국내외적으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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