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학동 비닐하우스촌은 6.25전쟁 때 군인들이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쳐갔다는 오지 지역으로 낮은 산간지역 위주로 비닐하우스촌 및 자연부락을 구성하고 있다.
이날 헤레우스코리아 노블라이트 사업부는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추진하는 소외계층 식재료 지원사업의 일환인 식재료 나눔에 참여하여, 가학동 비닐하우스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쌀과 김치를 전달했다.
헤레우스코리아 노블라이트 사업부 이상훈 이사는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대면 도움의 손길이 줄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독일 하나우에 본사를 두고있는 테크놀러지 그룹 헤레우스는 2020년 포춘에서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하나로, 이 중 노블라이트 사업부는 다양한 산업, 과학 및 의료분야에 적용되는 자외선부터 적외선에 이르는 특수 램프 및 모듈을 제공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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