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전시는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A동 1층 아트갤러리에서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실험을 사랑하는’ 예술가들의 정신을 담은 특별전으로 미래의 예술과 기술이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선보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예술 분야에 혁신과 도전을 가져다줄 수 있는 AI, AR, VR, 인터렉티브 미디어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유미 조형대 학장은 “관람객들이 미래의 예술과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이번 전시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이화여자대학교 미디어 인터렉션 전공 박사과정 안지아, 한지윤과 석사과정 이채린, 김정우, 유영은 등이 참여했으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은 새로운 예술적 표현의 경계를 넓힐 수 있고, 관람객들은 창의적인 영역을 개척하는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Green rest(안지아 作) △Lovebird's Collect(한지윤 作) △The Third Place(이채린 作) △Find Joy in the Ordinary(김정우 作) △Shape of Han(유영은 作) 등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