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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밥이 희망의 한 끼로' 서가원김밥, 에티오피아 어린이 돕기 나서

– ‘키토닭안심김밥’·‘불고기김밥’ 판매 수익 일부 기부… 4월 21일부터 착한 메뉴 운영

이수환 CP

2025-04-21 08:40:00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주)오색만찬(대표 남재우)의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서가원김밥이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의 ‘도시락을 부탁해’ 캠페인에 참여하며, 가난과 식량 위기로 고통받는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4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서가원김밥의 인기 메뉴인 ‘키토닭안심김밥’과 ‘불고기김밥’이 판매될 때마다 개당 100원이 적립되어, 에티오피아 컴패션 어린이들의 도시락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고객이 김밥 한 줄을 구매할 때마다, 그 따뜻한 마음이 어린이들의 소중한 한 끼 식사로 이어지는 셈이다.

서가원김밥 관계자는 “저탄수화물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키토닭안심김밥’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불고기김밥’을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나눔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점심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닌, 삶의 에너지이자 희망”이라며 “서가원김밥의 따뜻한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그 사랑과 희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키토닭안심김밥’은 쌀 대신 계란 지단을 사용한 저탄수화물 메뉴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불고기김밥’은 서가원김밥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전통 메뉴다.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235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양육 받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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