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AI), 로봇 등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발굴해 기술 상용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대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프로의안전’은 약 8개월간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기술 개발, 시장 검증,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프로의안전’은 한난에서 11년간 건설감독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출범한 사내벤처팀으로, 2024년 창업진흥원 ‘예비창업패키지 사내벤처 특화분야’ 지원을 바탕으로 2025년 1월 독립 분사했다. 현재는 중소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자동화 솔루션 앱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따른 작업계획서, 위험성평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일지 등 복잡한 안전 서류 작성을 80% 이상 자동화해 현장의 행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의안전’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위험감지 인공지능 영상기술을 자동화 솔루션에 접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험 상황을 문자 정보로 변환해 안전 서류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 상용화도 추진한다.
또한 지난 20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했으며,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한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기황 대표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를 계기로 중소 건설현장과 발주처 모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기반 안전관리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한난 출신 우수 인재의 창업 성공은 공공기관 사내벤처 제도의 모범 사례”라며 “분사 기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건설 안전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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