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 2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며 “이 무대에서 이들은 핸드마이크를 사용, 새롭게 편곡된 밴드 사운드에 맞춰 보다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곡 활동 중 기존 음원이 아닌 편곡된 음악으로 음악 방송에 오르는 것은 매우 이례적.
그동안 베이비몬스터가 펼쳤던 무대에 쏟아진 음악팬들의 성원과 호평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라는 게 YG 측의 설명이다.
베이비몬스터의 맹활약에 따라 'SHEESH' 음원도 고공 행진 중이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22일째 차트인 중이며 멜론 HOT100 9위를 비롯 벅스, 지니,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도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롭게 편곡된 음원으로 라이브 실력을 다시금 입증할 전망이라 앞으로의 추이가 기대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미니 1집 ‘BABYMONS7ER’를 발표하며 글로벌 인기 몰이 중이다. 이 앨범은 일주일 만에 40만 1287장 판매고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타이틀곡 'SHEESH' 뮤직비디오는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인 10일 만에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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