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 내 기독교인 비율이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네덜란드는 기독교인 비율이 10명 중 3명꼴로 주요 유럽 국가 중 무종교인이 급증한 나라로 꼽힌다.
이에 신천지 네덜란드교회는 기독교 쇠퇴와 세속화 흐름 속에서 목회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복음 전파 해법을 찾고자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목회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찬양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The mission of Jesus Christ today(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을 들은 프레드 이아스판드(Fred Iasfand·73) 목사는 “현재 교계는 다양한 교파로 나뉘어 각자의 방식으로 성경을 해석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어느 특정 교단의 길이 아닌, 예수의 길을 따라야 함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교회를 이끄는 지도자로서 스스로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중심을 잃지 않고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천지 네덜란드교회는 오는 30일 2회차 목회자 콘퍼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목회자들과 지속적인 말씀 교류를 통해 침체한 네덜란드 기독교 부흥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천지 네덜란드교회는 앞서 지난달 11일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참석한 목회자들 사이에서 사역자로서의 반성과 인식 변화를 불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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