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퍼우드
이번 모델은 이미 출시된 제품이지만, 컬러 통기타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기 위해 최근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과거 컬러 통기타는 전판, 측판, 후판까지 동일한 색상으로 마감되어 목재 본연의 결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비교적 등급이 낮은 목재를 사용하고 이를 색상으로 덮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며, 결과적으로 사운드와 마감 완성도에 대한 아쉬움이 존재해왔다.
고퍼우드는 이러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방향으로 이번 제품을 설계했다. ‘i132C’와 ‘i232RC’는 바디 전체가 아닌 전판과 헤드 전면에만 컬러를 적용하는 ‘헤드 매칭’ 디자인을 채택해, 세련된 외관과 함께 목재의 품질을 유지하는 구조를 완성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목재 선택이다. 컬러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높은 등급의 목재를 적용해 사운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i132C’는 안정적인 내구성과 균일한 사운드를 위한 라미네이트(Laminate) 구조로 제작된 모델이며, ‘i232RC’는 전판 단판(Solid Top)에 로스티드(Roasted) 공정을 적용해 더욱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울림을 제공한다.

사진=고퍼우드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국내 대리점에서는 “매장에 전시했을 때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는 제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디자인뿐 아니라 사운드 완성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해외 딜러들 역시 기존 통기타와 차별화된 외관과 안정적인 품질을 강점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국내 소비자들은 여전히 전통적인 우드 톤의 통기타에 익숙한 경향이 있어, 컬러 기타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일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퍼우드는 이번 본격 홍보를 통해 컬러 통기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고퍼우드
한편, ‘i132C’와 ‘i232RC’는 전국 고퍼우드 공식 대리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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