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성남시 지역 중학교 1~3학년, 학생 16이며, 4월 6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지원서는 서류 심사를 거쳐 평가되며, 최종 합격자는 4월 13일 이메일과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연구소에서 실험·실습, 이론 강의, 조별 활동, 생명과학 기초와 응용 교육을 받는다. 5월 6일 입학식과 더불어 첫수업이 진행되며, 감염병의 역사와 파스퇴르 연구의 의미를 배우게 된다.
2차 수업(5월 27일)에서는 박테리아로 인한 질병을 이해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3차 수업(6월 10일)에서는 신약 개발 과정과 스크리닝 기술을 직접 체험한다. 마지막 4차 수업(7월 8일)에서는 화학의 기초 원리를 배우고 아스피린 합성 실험을 진행한 뒤 수료식을 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교육 비용 전액을 부담하며, 실험복과 실험 재료, 연구 인프라 제공은 물론 상해보험도 함께 지원한다. 강의는 내·외국인 박사급과 석사급 연구진 20여 명이 참여해 국어와 영어를 병행해 진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가 바이오헬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청소년 인재 발굴과 양성은 미래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바이오 분야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세계적 연구기관 현장에서 전문 연구진과 함께 배우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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