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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민형배 “전남 동부권 산업 대전환·공공의료 혁신으로 미래 다시 세우겠다”

이성수 CP

2026-03-26 14:34:04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주철현·민형배 후보가 전남 동부권의 산업 위기 대응과 공공의료 혁신을 핵심으로 한 미래 비전을 공동 발표했다.

두 후보는 26일 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동부권의 산업 대전환과 공공의료 혁신을 통해 전남의 미래를 다시 세우겠다”며 “통합특별시는 특정 지역으로의 쏠림이 아니라 균형발전의 완성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먼저 여수 석유화학과 광양 철강산업이 글로벌 공급 과잉과 탄소중립 전환 압박 속에서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를 돌파하기 위한 해법으로 석유화학산단의 고부가가치·친환경 산업 전환,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에너지 도입, 수소 기반 산업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여수 석유화학산단은 이차전지 소재와 바이오화학, 친환경 플라스틱 중심으로 재편하고, 탄소저감 공정과 재활용 기술을 접목한 순환형 산업단지로 혁신하겠다는 구상이다. 광양 철강산업 역시 SMR 등 무탄소 에너지를 바탕으로 공정에 필요한 전력과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부생수소와 연계한 수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저탄소 구조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남 최대 숙원으로 꼽히는 국립의대 설립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두 후보는 목포대와 순천대 의대 정원을 각각 50명씩 배정하고, 동부권과 서부권에 대학병원을 균형 있게 배치하는 한편, 초기에는 지역 거점병원을 수련병원으로 활용하는 ‘전남형 공공의료 모델’을 내놨다.

이들은 “각 50명 배정은 단순 분산이 아니라 통합형 캠퍼스 체계로 운영되는 구조”라며 “대학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동서 균형 배치는 전남 전체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유일한 해법”이라며 “대학병원 설립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지역 거점병원을 활용한 수련체계를 통해 의료서비스 개선과 의료인력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산업 미래 전략으로는 ‘반도체 트라이앵글 구축’도 제시했다. 광주·서부권·동부권이 기능을 나눠 광주는 AI 반도체 설계·검증, 서부권은 재생에너지 기반 생산 및 데이터센터, 동부권은 소부장 연구개발과 메모리 생산 기능을 맡는 완결형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두 후보는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용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글로벌 기업 투자를 유도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전력과 용수가 준비된 전남광주는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라며 “100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 기반을 조성해 기업이 반드시 찾는 대한민국 제2의 반도체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철현·민형배 후보는 “전남 동부권은 산업 위기와 의료 공백이라는 이중 과제를 안고 있다”며 “산업 경쟁력 회복과 공공의료 확충을 동시에 추진해 전남이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의 중심이 되고, 시민 누구도 의료에서 소외되지 않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l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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