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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동발 위기 장기화…도·시군 대응 '합심'

도-시군 비상경제대응 회의 개최…현황 점검·대책 공유

김동현 CP

2026-03-30 23:12:13

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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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김동현 CP] 충남도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군 비상경제대응 회의’를 열고 중동발 위기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 물류비 증가, 수출 차질 등 지역경제 영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피해기업 지원, 서민생활 안정, 석유가격 및 물가 점검, 도-시군 공동 대응체계 운영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기업 지원과 관련해서는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품질·공정 최적화 지원(48개사, 6억 1100만 원) △물류비 지원과 신규 거래처 발굴 등 해외 판로 개척 지원(27개사, 2억 원) 등이 추진된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충남 위기대응 긴급지원센터’를 가동해 피해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상담 47건과 자금 신청 22건이 접수됐다.
또한 도는 총 500억 원 규모의 ‘중동 지역 위기 피해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피해기업당 최대 5억 원을 지원하고, 1년간 3.0%(2년 차 2.0%) 수준의 이자 보전을 제공하고 있다.

서민생활 안정 대책으로는 지방공공요금 상반기 동결, 석유가격 안정을 위한 주유소 합동 점검(12개 시군 30개소), 물가 상황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무기질비료 수급 상황과 농자재·면세유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운수업체 및 관련 기관의 피해 상황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군도 지역 여건에 맞는 대응에 나서고 있다. 보령시는 지역사랑상품권 150억 원을 추가 발행해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 있으며, 아산시는 ‘아산페이’ 20% 할인(선할인 10%+캐시백 10%)을 시행 중이다. 서산시는 시내버스 연료 10만 리터를 사전 확보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전담조직(TF) 구성 현황과 대응반별 역할을 공유하고, 도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와 연계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도 전담 TF는 경제기획관을 중심으로 경제·산업 관련 전 부서와 충남경제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군 TF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중동발 위기가 에너지, 물류, 수출 등 다양한 경로로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하겠다”며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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