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분석·활용, 공유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종합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95점 이상), 우수(80~94점), 보통, 미흡, 매우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성남시는 공공데이터 제공 분야에서 종합 점수 91.69점을 기록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60.3점)보다 31.39점 높은 수준이다. 특히 시민 활용 건수가 연간 6만555건에 달하는 등 데이터 활용 실적이 높은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개방 주차장 현황과 쓰레기통 설치 현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를 개방하고, 시민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신규 데이터 발굴, 정기적인 품질 점검, 메타데이터 정비 등을 지속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등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데이터 분석 지원을 강화하고, 직원 대상 데이터 활용 교육을 확대하는 등 행정 전반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여온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 활용 기반은 시민 편익과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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