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국제 커피 대회의 기술적 저변을 확대하고 국가 간 교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 ‘알카이드 i9(Alkaid i9)’을 활용한 대회 운영 및 글로벌 확산이다. 아이카프가 개발한 해당 기기는 전동 방식과 차별화된 수동 제어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마스터 오브 언플러그드(Master of Unplugged)’ 등 세계 대회의 공식 머신으로 지정되었다. 협약 주체들은 알카이드 i9의 기술 지원과 시장 보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알카이드 i9의 국내 판권을 보유한 클러스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새로운 대회 방식 도입과 유통망 확보에 동참한다. 특히 양국 간 실질적인 산업 교류를 목적으로 오는 6월 4일 한국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한·중 친선 커피 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MOU는 경연 대회 지원을 넘어 커피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문화 콘텐츠 교류, 글로벌 네트워크 조성 등 다각적인 영역을 포괄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카페 운영 노하우와 커피 콘텐츠를 중국 시장에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클러스톤 신종석 대표 “아시아스페셜티커피협회의 대회 운영 노하우와 전략을 중심으로, 수동 커피 추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아이카프의 기술력이 더해져 아시아를 넘어 중동 국가들과의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액츠29와 아시아스페셜티커피협회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2027년 아시아 및 중동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 커피 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는 기존 커피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과 경쟁 구조를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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