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 중독 예방 체계 구축
한국마사회와 과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28일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과천지역 청소년 중독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균 한국마사회 사업기획처장과 박영미 과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중독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탄탄한 협력망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부터 힐링 프로그램까지, 구체적 지원 방안 마련
양 기관은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 다각도의 사업을 전개한다. 우선 청소년 대상 중독 예방 캠페인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예방 교육 및 상담을 활발히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마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한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단 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과 자문을 제공하여 중독 예방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정인균 한국마사회 사업기획처장은 유캔센터의 전문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협약 직후 실제 현장 활동도 시작되었다. 지난 30일 개최된 ‘제1회 과천시 청소년 축제’에서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예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추진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두 기관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중독 예방 성과를 측정하고, 더욱 효과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업을 모델 삼아 타 지자체와도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전국적인 청소년 보호 네트워크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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