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토)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 방송사 C채널방송과 상호 발전 위한 업무교육협약 체결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세계선교의 중심채널을 표방하는 기독교 방송사 C채널방송과 업무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C채널방송 사옥에서 숭실사이버대 조성기 이사장과 한헌수 총장이 속한 대외협력팀 관계자 등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C채널방송 천영호 사장 등 방송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교육협약식을 갖고 향후 상호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교육협약은 특별 교육과정의 개발 및 공동 연구와 양 기관의 전문가 교류 및 자문 등기관운영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협력 분야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C채널방송은 지난 2008년 ㈜기독교IPTV로 개국한 이래, 2011년 현재의 ㈜C채널방송으로 사명 변경하고, Christ(오직 주님), Cross(십자가)가 담긴 복음 전파에 앞장서며 올바른 Culture(기독교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채널방송 천영호 사장은 “뉴노멀 시대를 맞아 숭실사이버대학교와 C채널방송이 콘텐츠 제작 및 방영을 위한 협력관계를구축하고, 고품격 정보프로그램을 통한 산학협력의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은 “우리 대학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거듭해왔다”라며 “C채널방송과 함께 우리가 지향하고 바라던 비전을 함께 모색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향후 양 기관이 힘을 합쳐 한국 교회와 기독교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중앙정부부처를 비롯해 포스코, 삼성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체와 기관 과의 업무교육협약 및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며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대한민국 온라인교육 증진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 및 LMS 중심의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했다.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무료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비부담 감소를 위해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등록금은 물론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도제공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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