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빌리언스는 16일 “김하늘, 이준영, 남우현 세 사람이 대만 예능 프로그램 '좁은 산길, 비밀 여행(細細山路私密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좁은 산길, 비밀 여행'은 한국의 진문화 감독과 대만의 션단구이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김하늘, 이준영, 남우현은 대만 연예인 로이펑, 한국 인플루언서 근육산산과 함께 대만 최장 길이의 자연 트레킹 코스인 장이세로(樟之細路)를 따라 10일간 몰입형 하카(客家) 문화 체험 여정을 펼친다.
세 사람은 여정 중 매일 밤 진행되는 감정 기록과 되돌아보기를 통해 그날의 문화적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깊이 있는 성찰로 이어지는 진정성 있는 교류의 시간을 그려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좁은 산길, 비밀 여행'은 대만에게는 하카 문화를 젊은 세대에게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한국에게는 대만의 다채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