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착용한 의상은 그레이와 카키 톤이 조화를 이루는 린넨 니트 톱과 미니멀한 디자인의 화이트 팬츠로 구성돼, 키톤 특유의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컬러감이 한층 돋보였다. 전체적으로 절제된 스타일링을 통해 품격 있는 댄디룩을 완성하며 현장에 모인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서진은 오는 21일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키톤 2026 SS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참석할 예정으로, 국내외 패션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서진은 평소에도 절제된 감각의 스타일링으로 남성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로 꼽혀 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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