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조이 제공
이번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신생아 다음 단계부터 만 5세(105cm, 최대 21kg)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유럽 최신 안전 기준인 i-Size 인증은 물론, 독일 ADAC 테스트에서 ‘우수(2.4점)’ 등급을 획득하며 기능과 안전성을 모두 인증받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i-Size 인증과 ADAC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회전형 카시트는 일반적으로 80만 원에서 100만 원대 가격대에 형성돼 있다”며, “아이피벗 360은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했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은 독일 ADAC 충돌 테스트에서 2.4점 ‘우수’ 등급을 받은 안전 인증 제품으로, ADAC 테스트는 충돌 안전성, 화재 저항성, 유해물질 검출 여부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안전 인증 기준이다.
‘아이피벗 360’에는 360도 회전 기능과 조이의 SmartRide 락오프 시스템이 적용돼 누구나 손쉽게 방향을 전환하면서도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 무게는 11kg으로 부피가 작고 비교적 가벼워 차량 간 이동이 용이하며, 경차나 쌍둥이·다둥이 가정에서도 공간 활용에 유리하다. 조작이 간편해 조부모 등 다양한 보호자도 회전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ISOFIX 시스템을 통해 설치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조이의 엄격한 내구성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헤드레스트는 5,000회 상하 조절, 리클라이닝은 5,000회 반복 작동, 손잡이는 13,000회 회전, ISOFIX 락앤릴리즈는 10,000회 반복, 18kg 하중을 적용한 리프팅 테스트는 총 100,000회까지 수행해 각 부위의 내구성을 검증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후방 장착 기준은 최대 21kg까지 확대돼 유아의 척추와 목을 보다 오랜 기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Grow Together 시스템을 적용해 6단계 헤드레스트와 하네스를 연동 조절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대 145도 리클라이닝, 측면 분리형 SIP 보호 시스템, 3중 Intelli-Fit 메모리폼 헤드레스트 등 다양한 안전 설계가 반영됐다. 시트 커버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워셔블 소재로 제작돼 위생 관리도 용이하다.
한편 ‘아이피벗 360’은 지난 6월 24일 CJ ‘맘만하니’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됐으며, 현재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이는 앞서 ‘아이스핀360’ 시리즈를 통해 예약 판매 완판과 ADAC 1점대 평가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안전 기준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군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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