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원장은 “교정전문의로서 오랜 기간 다양한 환자 증례를 치료하며 쌓아온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문적인 진료는 물론 철저한 감염관리와 환자 안전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교정치료의 본질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교정치료는 단순히 발치냐 비발치냐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를 통해 환자에게 어떤 교합을 만들어줄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치료 결과는 예쁜 치열과 외모 개선은 물론, 정상적인 저작 기능 회복과 치주 건강의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악관절증 환자가 많은 교정환자의 특성상 턱관절에 대한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김 원장은 수년간 악관절에 대한 전문적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왔다. 아울러, 잘 마무리된 교정치료 결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사후 관리의 중요성도 지속적으로 환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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